코팅기에 리버스버튼으로 역으로 나오면 말린 코팅지를 제거 후 새 코팅지에 다시 코팅하시면 됩니다.
리버스버튼이 없거나 안쪽에서 말려들어간 것은 입고 후 서비스를 받으셔야 하며,
A/S 비용이 발생됩니다.
플라스틱링 제본기보다는 와이어링 제본기로 제본을 했을 때 제본 된 결과물의 오랜 수명을 기대하실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결과물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플라스틱링의 경우, 제본 난이도가 낮으며, 제본 후 종이를 추가하거나 빼는 것이 수월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쇄소에서는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인쇄기뿐 아니라 제본 등을 할 수 있는 부가적인 기기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궁금해하시는 기기는 정합기라 불리는 기기로 인쇄 시 분류뿐 아니라 스테이플러로 깨끗하게 마무리를 해주는
별도의 기기입니다.
또한 주보용 접지기도 있는데요, 이는 주보 인쇄 시 고객분들이 원하시는
모양으로 인쇄된 종이를 접어주는 기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쇄기는 컬러 프린터기처럼 복합 컬러 인쇄가 아닌 단색 인쇄 방식입니다.
인쇄기 사용시엔 잉크가 들어가는 드럼을 사용하시게 되는데, 여러 색을
혼용하여 인쇄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각 색깔별 드럼통 교체를 통하여 빠른 시간 내에 여러 색을 혼합하여 인쇄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복사기의 소모품은 토너이며,
인쇄기의 소모품은 제판 용지(마스터 페이퍼)와
잉크가 들어갑니다.
복사기의 토너 비용은 대략 A4 기준 1장당 12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즉, 100장을 복사했을 때 들어가는 소모품 비용은 1200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반면, 인쇄기는 최초 제 판시 소비되는 제판 용지 가격이 400원 정도이며 잉크는 A4 기준
1장당 1.5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계산해 보면 같은 원본의 출력 매수가 40매를
기준으로 그 이상일 때에는 인쇄기가, 그 이하일 때는 복사기가 경비 절감을 가져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40매보다 훨씬 많은 양을 출력할수록 인쇄기의 경비 절감 효과는 더욱 두드러집니다.